- KT 38억원·LGU+ 25억원·SKT 16억원 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등기이사에게 가장 많은 돈을 준 통신사는 어디일까. KT가 38억원으로 1위다. LG유플러스 SK텔레콤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직원에게 가장 많은 돈을 준 곳은 SK텔레콤이다. 다음은 KT LG유플러스 순이다.

14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각각 금융감독원에 분기보고서를 제출했다.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내용을 담았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등기이사 보수 총액은 ▲KT 37억7000만원 ▲LG유플러스 24억8300만원 ▲SK텔레콤 15억8800만원이다. 등기이사 보수 총액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에게 준 돈은 제외다.

KT 등기이사는 ▲황창규 대표<사진 가운데> ▲임헌문 매스총괄 사장 ▲구현모 경영지원총괄 사장 3명이다. SK텔레콤 등기이사는 ▲박정호 대표<사진 왼쪽> ▲조대식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2명이다. LG유플러스 등기이사는 ▲권영수 대표<사진 오른쪽> ▲이혁주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 ▲하현회 LG 대표 3명이다. 다만 SK텔레콤은 지난 3월 SK(주) C&C 대표로 자리를 옮긴 장동현 전 대표가 받은 퇴직금 등이 포함돼 있다. LG유플러스는 하현회 LG대표에겐 보수를 지급치 않는다.

개별 임원 보수(5억원 이상)는 공개치 않았다. 5억원이 넘는 임원 보수 공개는 매년 2회 각각 반기보고서와 사업보고서에서 이뤄진다.

지난 2분기 기준 연봉이 제일 많은 사람은 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다. 총 15억8900만원을 수령했다. 당시 LG유플러스 보수총액은 20억900만원. 이를 감안하면 3분기 증가분 대부분은 권 대표 몫으로 추정된다.

황창규 KT 대표는 지난 2분기 11억8100만원을, 임헌문 KT 매스총괄은 5억2800만원을 받았다. 2분기 KT 보수총액은 21억4800만원이다. 비중을 따져보면 3분기까지 황 대표는 20억원 가까운 보수를 가졌을 것으로 추산된다. 또 사업보고서엔 구현모 KT 경영지원총괄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여겨진다.

SK텔레콤은 장동현 전 대표 몫을 빼면 3분기까지 5억2200만원을 전달한 셈이다. 박정호 대표가 연말까지 5억원 이상을 수령하지 못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대신 SK텔레콤은 지난 3월 박 대표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총 6만6504주다. 행사가격은 2만2168주씩 각각 ▲24만6750원 ▲26만6490원 ▲28만7810원이다 .

한편 올해 들어 9월까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가장 많은 회사는 SK텔레콤이다. 1인당 평균 8400만원을 지급했다. KT는 5900만원 LG유플러스는 5800만원을 줬다. 총액이 많은 회사는 KT다. KT는 1조3317만87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4999억2600만원을 SK텔레콤은 3764억800만원으로 집계했다. KT가 총액이 큰 것은 직원이 많아서다. 9월30일 기준 KT 직원은 2만3264명이다. LG유플러스는 8742명 SK텔레콤은 4481명을 고용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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