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마이터스 허염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팹리스 반도체 업체인 실리콘마이터스(대표 허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7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허염 대표가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허 대표는 지난 20년간 한국 시스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2007년 실리콘마이터스 창업 이후 한국이 취약했던 파워 아날로그 반도체 사업화에 성공, 관련 기술을 세계 수준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 받았다.
실리콘마이터스는 매년 매출액의 2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전력관리집적회로(PMIC)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응용분야와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오디오 및 자동차 오토모티브 응용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도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금융권 망완화로 보안 경계 사라진다…"초세분화 기반 가시성 확보해야"
2025-04-29 12:03:13美 고강도 관세 압박…한미통상 협의에 국내 클라우드 관련 제도들 사정권?
2025-04-29 12:01:56KB국민은행, 7억 달러 규모 선순위 글로벌 채권 발행… "밸류업 성과"
2025-04-29 11:45:36캐치테이블, 권재홍 전 배민 COO 영입…“요식업 슈퍼플랫폼 도약 본격화”
2025-04-29 10:4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