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 ‘셰어하우스 1호점’ 공개…보증금 전액 지원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소프트웨어 전문 그룹 지란지교(대표 오치영)는 주거 공유 기업 오셰어하우스와 함께 공유 주택인 지란지교패밀리 셰어하우스 1호점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란지교는 이번 셰어하우스의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대학생들의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안전한 공간에서의 거주를 지원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시큐어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인 지란지교소프트와 보안 전문 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 유통 전문 기업 지란지교에스앤씨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지란지교는 사회 공헌 전문 조직인 지란지교프렌즈를 통해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을 진행하며 계열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돕고 있다.
지난 2014년 창업한 오셰어하우스는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유 주거를 내세운 스타트업으로 현재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서울의 주요 대학가 근처에 지점을 설립했다.
이번 지란지교패밀리 셰어하우스 1호점은 오셰어하우스의 서울대 지점으로 신림의 한 아파트에 마련됐으며 한국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등에서 온 여러 학생들이 한데 모여 지내고 있다.
오치영 지란지교 대표는 “서울의 비싼 거주비용으로 지방과 외국에서 온 유학생들의 부담이 상당하다”며 “앞으로 셰어하우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며 많은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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