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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대표, “4차 혁명, 동반성장 필수”

윤상호
- KT, 동반성장 전략방향 발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KT의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21일 KT(대표 황창규)는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7년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KT와 170여개 협력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창규 KT 대표<사진>는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에 발표한 동반성장 전략방향을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더불어 성장해 ‘글로벌 1등 KT’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 KT는 이날 동반성장 전략방향을 공개했다. ▲협력사 1등 만들기 ▲협력사 문제 해결 ▲협력사 경영환경 개선 등이 골자다. 또 협력사 시상식 ‘파트너 어워드 2017’도 열었다. 대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200만원을 수여했다. KT는 대상 1개 우수상 9개 등 10개 기업에 상을 줬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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