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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크루세이더퀘스트’ 용사 더 강력해진다

이대호

- 시즌2 업데이트 글로벌 적용…계승·각인 등 성장시스템 변화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크루세이더퀘스트에 ‘시즌2: 계승’ 업데이트를 글로벌 적용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시즌2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시나리오 ‘칼라드 연대기’의 등장이다. 기존 ‘영혼석 연대기’에서 등장한 여러 인물과 세력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각자의 신념을 따라 살아가는 개성있는 적들의 등장,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핵심 변화인 계승은 최고 단계(6성용사, 레벨 60, 훈련도 MAX)까지 성장한 용사를 한층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계승의 서’라고 불리는 아이템을 통해 용사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용사는 ‘계승’을 통해 용사 레벨 20까지 성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스탯(능력치)에서 성장을 이루게 된다.

또 다른 시스템인 ‘각인’은 무기에 새로운 힘을 부여해주는 시스템으로 6성 초월무기를 대상으로 다른 6성 초월무기를 이용, 각인석을 박을 수 있는 홈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등급과 능력치의 각인석들을 홈에 박아 나만의 무기를 만들 수 있다.

신규 시나리오를 모두 완수(클리어)하면 새로운 전투 콘텐츠인 ‘도전 모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도전 모드에서는 시나리오에서 만난 몬스터가 더 강력하고 영리해져 처치하기 어려운 반면, 클리어 하게 되면 ‘계승의 서’나 ‘각인석’ 등 매력적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용사단 레벨이 80에서 90으로 확장 새로운 ‘명성’의 상위 등급 추가, 워리어 계열의 ‘이시스’, 팔라딘 계열의 ‘슐라’, 헌터 계열의 ‘아토스’ 등 초월무기 6종도 새로 선보인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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