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고시장, 온라인·케이블 ‘맑음’ 신문·지상파 ‘흐림’

2017.12.29 10:53:22 / 채수웅 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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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내년 광고시장이 올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조사한 ‘광고경기 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8년 연간 종합 KAI는 108.6으로 2017년보다 광고비가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이는 코바코가 앞서 발표한 ‘2017방송통신광고비조사’결과로 나타난 2018년 총 광고비 2% 성장전망과 유사한 것이다.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했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6.8 케이블TV 108.9, 라디오 98.6, 신문 95.0, 온라인-모바일 129.6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가정용품(160.0), 식품(147.6), 제약 및 의료(122.7)업종의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지상파TV 광고경기 예측지수는 96.8로 2017년 대비 광고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가정용품(120.0), 서비스(115.0), 제약 및 의료(109.0) 업종이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는 유통(166.7), 가정용품(150.0), 음료 및 기호식품(147.6) 업종이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응답했다. 하지만 화장품(50.0), 컴퓨터 및 정보통신(80.0), 가정용 전기전자(66.7) 등은 부진할 것으로 예측됐다.

캐이블TV 광고경기 예측지수는 108.9로 2017년 대비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식품(147.6), 제약·의료(122.7), 음료·기호식품(116.7), 가정용품(140.0), 수송기기(142.9) 등이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컴퓨터·정보통신(80.0), 화장품·보건용품(70.0)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100을 넘었다.

신문광고 경기 예측지수는 95.0으로 올해보다 광고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로 식품(90.5), 제약 및 의료(86.4), 화장품 및 보건용품(90.0), 출판 및 교육(69.6), 의류 및 패션(60.0), 컴퓨터 및 정보통신(IT)(80.0), 수송기기(85.7), 유통(88.9), 공공기관, 단체 및 기업 이미지 광고(93.8)의 광고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온라인 및 모바일 2018년 광고경기 예측지수는 129.6으로 2017년 대비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식품(147.6), 음료 및 기호식품(133.3), 제약 및 의료(140.9), 화장품 및 보건용품(110.0), 출판·교육(121.7), 의류·패션(146.7), 컴퓨터·정보통신(140.0), 수송기기(114.3), 가정용품(150.0) 건재·부동산(120.8), 유통(166.7), 금융, 보험·증권(127.3), 여행·레저(120.0), 서비스(140.0), 공공기관, 단체·기업 이미지 광고(116.7)의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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