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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켓-셀잇, 통합법인 ‘번개장터’ 출범… 생활정보 포털 지향

이형두
장원귀 번개장터 대표
장원귀 번개장터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를 운영하는 퀵켓(대표 장원귀)과 모바일 중고거래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 셀잇(대표 김대현)은 양사 통합법인 번개장터㈜의 출범을 공식 선언한다고 15일 밝혔다.

통합법인 대표직은 장원귀 퀵켓 대표가 맡는다. 김대현 셀잇 대표는 CCO(Chief Commerce Officer)로 전자상거래 영역을 총괄한다.

통합법인 번개장터는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생활정보 포털 서비스를 지향한다. 이용자 생활권 내에서 생활용품 거래, 자동차 및 부동산 거래, 구인·구직 및 각종 생활서비스까지 모두 포괄하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자금은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마련한다. 번개장터는 투자금이 확보되는 즉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투자 유치 작업과 신규 사업 준비 작업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원귀 번개장터 대표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거래를 아우르는 지역 기반 생활밀착형 서비스 플랫폼이 번개장터의 새로운 비전”이라며 “하루 세 번 사용하는 칫솔처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온 국민 생활필수 앱으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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