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레이저 응용기기 전문업체 엘아이에스(대표 임태원)가 중국에 수출하는 레이저 제조장비를 다변화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6일 엘아이에스는 중국 BOE 옵토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BOE Optoelctronics Technology)와 144억원 규모의 레이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144억원은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13.9%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 장비는 작년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로부터 수주 받은 장비와는 또 다른 장비로서 수출 상품의 다양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이 장비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하는 2018년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나올 전망이기 때문에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회사는 향후 수주 증가에 대비해 경기도 안양시에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대규모 신축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보다 생산량이 2배 이상 증가될 전망이다.

회사는 2016년 중국 수주를 시작으로 지난해는 BOE, 티안마, GVO, EDO 등 중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로부터 수주가 크게 증가해 성공적인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임태원 대표는 “이번 수주의 의미는 중국 시장에서의 제품 다변화에 있으며, 이로 인해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번 2018년 첫 대규모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은 대형수주를 이어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실적개선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삼겠다”고 말했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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