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오픈NMT, ‘2018 톱 30 머신러닝 프로젝트’ 선정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 이하 시스트란)은 자사 오픈소스 기반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프로젝트 오픈NMT가 ‘2018 TOP 30 머신러닝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마이브리지 포 프로패셔널스(Mybridge for Professionals)’에서 조사한 것으로 지난해 공개된 머신러닝, 데이터셋, 애플리케이션 등 약 8800개 머신러닝 프로젝트의 인기도, 참여도, 프로젝트 최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시스트란 오픈NMT는 이중 상위 26위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시스트란과 하버드NLP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픈NMT 프로젝트는 전세계적으로 수백명이 넘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또, 세계 최대 호텔 예약 사이트 부킹닷컴은 오픈NMT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시스템을 구축, 호텔과 아파트, 호스텔 등에 대한 영어 등록 정보를 독일어 또는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GPU 시장 1위인 엔비디아도 자사의 딥러닝 최적화 인터페이스 최신 버전 텐서RT3에 오픈NMT를 도입했다.
시스트란 대표 지 루카스는 “앞으로도 오픈NMT의 오픈소스 향상은 물론 더욱 다양한 사용자 커뮤니티 및 기업에서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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