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릭, ‘데이토스IO’ 인수…클라우드 지원 강화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루브릭은 NoSQL 데이터베이스 및 빅데이터 파일 시스템 관련 백업 및 복구 기업인 ‘데이토스 IO(Datos IO)’를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데이토스 IO 인수를 통해 루브릭은 미션 크리티컬(mission-cricital)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DB에 대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토스 IO의 대표 제품인 ‘리커버X’의 경우 몽고DB, 카산드라, 카우치베이스, 아마존 다이나모DB 등 최신 NoSQL DB와 클라우데라, 호튼웍스 등 빅데이터 파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최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종합적인 데이터 관리를 제공한다.
또 엔터프라이즈용 백업 및 복구, 테스트/개발 리프레시, 인플레이스 분석,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애플리케이션 인지 기반의 데이터 관리와 관련된 2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루브릭의 비플 신하 CEO겸 공동창업자는 “NoSQL 클라우드 DB를 활용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I를 지향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관리 및 복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데이토스 IO는 루브릭 내의 새로운 사업부인 ‘루브릭 데이토스 IO’로 편입될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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