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대를 1대처럼 1대를 2대처럼 쓸 수 있는 무풍 공기청정기 '큐브'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올해도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국내 1등을 선언했다. 에어컨은 70% 공기청정기는 60% 점유율을 자신했다.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모두 ‘무풍’이 핵심이다. 특히 공기청정기는 모듈형 디자인을 채용 1대를 2대처럼 2대를 1대처럼 이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추가했다.

8일 삼성전자는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기청정기 신제품 ‘큐브’를 공개했다. 또 2018년 에어컨에 들어간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시연회를 가졌다.

큐브는 분리 결합이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2개의 모듈형 제품을 이용자의 상황과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2대를 합쳐 1대처럼 쓰거나 1대씩 방마다 배치할 수 있다. 분리 결합은 도구 없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에어컨처럼 무풍으로 공기청정을 진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제품을 내놨다. 블루스카이와 큐브를 통해 국내 공기청정기 1위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마케팅팀 인석진 상무<사진 오른쪽>는 “에어컨이 무풍이 대세가 된 것처럼 공기청정기에서도 무풍이 대세화할 것”이라며 “올해 많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현중 그룹장은 “작년 렌탈을 제외한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약 100만대다. 올해는 전년동기대비 2~3배 늘어났다”라며 “겨울철 미세먼지 등 계절성이 있지만 삼성전자의 성장목표는 당초 전년대비 20%에서 50% 이상으로 조정했다. 작년에 40만대 이상을 공급했다. 올해는 50~60% 점유율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렌탈 사업은 부정적이다. 고객 수요가 렌탈에서 단품구매로 변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고객이 불편 없이 유지보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개발팀 서형준 마스터<사진 가운데>는 “사용패턴에 따라 다르겠지만 삼성전자가 측정한 필터수명은 1일 8시간 약풍으로 이용하면 1년 정도”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기기 원격 제어는 물론 필터교체 시기부터 구매까지 알려준다”라고 설명했다.

김 그룹장은 “렌탈 이용료와 단품 구매 비용 차이가 사실상 없어졌다. 소비자 조사결과 단품 구매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일반 소비자(B2C) 대상 렌탈 사업 계획은 현재는 없으며 기업(B2B) 대상으로만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에어컨 신제품은 대부분 무풍을 기본 탑재했다. 올해 에어컨 시장 규모는 270만대 수준으로 전망했다.

김 그룹장은 “작년 에어컨 국내 시장 규모는 250만대 정도로 삼성전자가 60%대 점유율을 기록했다”라며 “올해는 70%까지 점유율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자신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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