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2018년 업무계획’ 발표

2018.02.12 16:19:26 / 이상일 2401@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금융감독원은 12일 경영혁신 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8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조직, 인사, 조직문화 등 금융감독원 경영 전반에 걸친 혁신 노력을 멈춤 없이 가속화하고 철저한 자기쇄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청렴강직(淸廉剛直)한 금융감독기구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현 44국 18실로 구성된 조직을 37국 23실로, 2개 부서 감축에 나선다. 향후 명예퇴직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해 상위직급 감축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문성 중심‧신상필벌에 의한 인사 실시를 통해 출신‧학연‧지연 등과 관계없이 오로지 직원의 전문성‧업무능력‧리더십을 중시하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금융소비자 본위의 금융감독 구현 ▲금융현장 쇄신 및 금융감독 혁신 ▲금융 안정 및 건전성, 경쟁력 제고 ▲자본시장 신뢰제고 및 금융범죄 근절 현 등 4가지 주요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이 중 금융IT감독과 관련해선 ▲금융규제의 합리적인 개선 ▲새로운 상품‧서비스 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경쟁력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산운용업 등 진입규제 개편, 신협 부수업무 범위 확대 등을 추진하고 금리인하 요구, 상품 해지 등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금융서비스 확대, 웨어러블기기 등 IT신기술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상품 정착, 자율주행 기술 확산을 위한 보험상품 개발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 성공적인 핀테크 인큐베이팅을 위해 금융규제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레그테크(Reg Tech)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업무연속성 유지계획(BCP), 데이터 백업‧복구 훈련 등의 적정성을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이밖에 금융산업 내 블록체인(blockchain)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금융회사의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의무 준수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가상통화 관련 테마주 등에 대한 시장정보 분석‧감시를 강화하고, 이상징후 발견시 신속히 조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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