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27일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위한 스냅샷 기반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는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 2.0(CloudPoint 2.0)’을 발표했다.
클라우드포인트 2.0은 구글 클라우드의 네이티브 스냅샷 기능에 데이터 보호 기능을 추가해 양사 고객에게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향상된 간소화 및 검색, 새로운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인 클라우드포인트 2.0은 구글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보호한다.
또한, 클라우드 플랫폼의 퍼시스턴트 디스크(Persistent Disk) 스냅샷에 애플리케이션 일관성을 제공한다. 단일 파일 복원과 재해 복구 대비를 위한 복제, 개인 식별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삭제할 수 있는 검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마이크 팔머 베리타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클라우드 기반 기업에게 데이터 보호는 최우선 과제로, 베리타스는 지난 1년간 구글과 협력을 통해 양사의 고객들이 클라우드 데이터를 아카이빙하고 검색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구글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를 위한 간편하고 유연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