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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2018년 2월 디데이 P2P보험 플랫폼 ‘두리’ 우승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이사장, 김태영)는 지난달 28일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18년 ‘2월 디데이(D.DAY)’에서 개인간거래(P2P) 보험 플랫폼 ‘두리’(대표, 진영운)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8년 ‘2월 디데이’에는 예비창업자, 창업자, 투자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와 멘토링은 강석흔 본엔젤스 대표, 김동환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정신아 케이큐브벤처스 상무, 배기홍 스트롱벤처스 대표가 맡았다.
우승팀인 두리의 다다익선은 동일위험 그룹군을 형성하고, 일정 수 이상의 계약자가 모이면 보험사와 직접 보장내용 및 가격을 협상해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진영운 두리 대표는 "현재 서비스를 사업하기 전에 다른 보험 서비스로 창업을 해 6개월 만에 좌절했었다"며 "현재 서비스를 발전시키고자 보험 상품을 확대하고 보상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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