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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올해 상반기에 중국에 (반도체 장비를) 수출할 수 있을 것”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6일 서울 중구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 주최 IP 전략 토론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2017년 주성엔지니어링 실적은 막판 하락세를 겪었다. 4분기 매출액 583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는 물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부진했다. 시장 기대치는 밑돌았지만,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투자가 정부 허가를 받았다는 점, SK하이닉스의 D램·낸드플래시 투자확대 등은 긍정적 요인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어려울수록 기술력으로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중국 반도체 업체에 장비를 수출할 기회가 있었으나, 미국 마이크론이 중국 반도체 업체로의 기술유출 우려를 제기하면서 발주 기회를 놓친 바 있다. 양산 투자가 늦어짐에 따라 발주도 연기됐다. 기술력은 검증됐으니 시기가 문제인 셈이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올해 중국 수출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7일 홍콩에서 한국거래소와 JP모건의 후원으로 기업설명회(IR)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반도체 장비 공급망 다변화 추세에 대해서 황 대표는 “여러 업체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우리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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