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업통상자원부)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지원하고자 표준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해 자율주행차 표준기술연구회를 오는 7일 개최한다.

표준기술연구회에서 각 기관은 자율주행차 산업의 국제 주도국 도약을 위한 한국산업규격(KS) 확충, 국제표준 제안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연구회는 오는 7일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6층 중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석자는 국표원 강병구 국장,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3사 전문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윤경선 실장, 한국도로공사 송상규 본부장,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김수지 실장, 강원대학교 탁태오 교수,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시복 센터장 등 20여명이다.

이번 표준기술연구회에서는 국가표준 확대, 국제표준화 활동강화, 민·관 협력 자율주행차 표준체계 구축, 연구개발(R&D)과제의 표준연계, 자율주행차 표준의 활용 및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과 자율협력주행 추진현황도 발표한다.

산업부는 “자율주행차 표준화 계획에 따라 자율주행차 국가표준(KS)을 2017년 말 93종에서 2021년 까지 200종으로 확대한다”며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분야에 해당하는 운전자의 손과 발 접촉 없이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자율차선변경시스템, 엔진제어/조향장치 등 차량 내부의 전자제어장치간의 1Gbps급 고속 광통신용 인터페이스 등을 한국산업규격(KS)으로 제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율주행차의 디지털 부품, 센서 등 반도체 사용 증가에 따라 자동차 반도체 가이드라인 국제표준(ISO 26262-11)이 금년 6월경에는 제정될 것”이라며 “이를 신속히 한국산업규격(KS)으로 제정하고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산업부는 차선유지보조시스템 성능평가 방법 등 우리나라가 제안한 11종의 자율주행차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발간되도록 국제회의 전문가 참가 지원 등 국제표준화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차량 간 통신(V2V)을 이용한 협력형 차선 내 부분 자율주행 시스템의 기능요건, 작동방식, 시험방법 등 3종의 국제표준도 신규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도로교통(ISO TC 22)의 5개 전문위원회, 지능형교통체계(ISO TC 204)의 5개 작업그룹에 국내 전문 대응기관을 지정해 국제표준개발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선도국 도약을 위해서는 범부처 및 민·관 표준화 협력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표준화 수요를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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