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글로벌 결제 및 핀테크 컨퍼런스인 ‘머니 20/20(Money 20/20)’가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머니 20/20 아시아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걸쳐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머니 20/20 아시아는 중국 알리바바 산하의 핀테크 기업인 앤트파이낸셜과 파트너십을 맺고 ‘ATEC(Ant Technology Exploration Conference)’ 콘퍼런스를 주최한다. 이번 ATEC 콘퍼런스는 1월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선보인 이래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머니 20/20 아시아에 참가하는 아세안 핀테크 네트워크와 언스트&영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핀테크 현황 조사 발표를 진행한다.
머니 20/20의 대표인 트레이시 데이비스(Tracey Davies)는 “머니20/20은 아시아의 금융권 및 IT 업계 리더들을 한 자리에 모아 결제 및 금융 서비스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이라며 “역대 최고의 라인업 구성을 통해 핀테크 산업의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