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농협금융이 보안 체계를 크게 강화하는등 보안 인프라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 '농협 전산대란' 사태를 겪은 이후, 농협은 전산센터를 새로 건립하는 등 보안 투자에 적지않은 신경을 써왔다.   

이와관련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회장(사진)의 주도로 보안체계 및 시스템 구축 뿐만 아니라 연 1회 이상 IT인프라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웹서비스에 대한 모의해킹을 실시하는 등 보안침해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와함께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관리적·기술적 영역 282개 항목을 점검하고 경영협의회에서 그 결과에 대해 토론했으며, 김 회장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농협금융은 2016년 경기도 의왕에 통합IT센터를 완공했으며, 2017년에는 은행과 상호금융 전산시스템을 분리 재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농협은행에 정보보안본부를 신설하고 외부전문가를 CISO로 선임하는 등 조직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해킹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 금융단말기 장애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영업점별 전산기기 복구체계 구축, 내부서버 보호를 위한 방화벽을 추가 구축하는 등 높은 보안역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런 노력들을 인정받아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로는 최초로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ISACA)에서 주관하는 IT-거버넌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김용환 회장은 향후에도 인공지능 기반의 탐지기술 적용을 통해 사이버침해 예측능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및 비대면 채널 대응을 위한 보안대책을 수립하는 등  보안역량 확보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록 기자>rock@ddia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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