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로밍 1일 5000원 상한제…초과시 과금 없이 속도 제한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로밍 요금제를 개편했다. 음성통화 3분 무료, 초당과금, 데이터 요금 상한제 등이 골자다. 요금부담을 줄여 이용률을 높이는 ‘박리다매’ 전략이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오는 23일부터 로밍 요금제를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자동안심 T로밍’ 서비스를 출시한다. 23일부터 모든 가입자에게 자동 적용한다.

우선 무료 로밍 음성통화 매일 3분을 제공한다. 3분 이내면 수발신 횟수와 관계없이 과금하지 않는다. 또 30분까지는 1만원만 돈을 받는다. 초당과금제를 적용한다. ▲3분 무료 ▲33분까지 1만원 ▲33분 초과분부터 1만원에 초당 사용량 과금 방식이다. 다만 무료 사용 3분을 넘어섰음을 알려주는 서비스는 없다. 이용자 주의가 필요한 지점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 해외 이용자의 약 80%가 로밍 음성통화를 1일 3분 이내만 사용한다.

데이터 로밍은 1MB당 4506원에서 563원으로 87.5% 내린다. 아울러 1일 5000원만 요금을 받는다. 5000원은 약 9MB의 데이터를 쓰면 나오는 금액이다. 9MB 초과 사용은 200Kbps 이하 속도 제한만 있을 뿐 용량 제한은 없다. T로밍원패스와 같은 구조다. 인터넷과 모바일 메신저 등만 사용한다면 T로밍원패스보다 유리한 조건이다.

서성원 SK텔레콤 이동전화(MNO)사업부장은 “약정제도 개선에 이어 두 번째 고객가치혁신 노력으로 로밍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개편했다”며 “올해 진정성 있는 혁신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니 SK텔레콤이 변화하는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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