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오는 4월 오픈을 앞둔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 코인빗(CoinBit)이 30일 보안시스템을 발표했다. 주식회사 엑시아가 제작한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빗은 오픈을 앞두고 지난 3월19일부터 사전가입예약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안정성과 보안성은 가상화폐 거래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어 그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발표는 사전예약자들에게 큰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국내외 해킹이슈와 서버불안에 따른 투자 손실 이슈 등을 통해 무엇보다 자산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를 가장 큰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며 “24시간 365일 윈스관제서비스를 제공받아 실시간 공격침투감지 및 방어를 하고 IPS(침입방지시스템), WAF(웹어플리케이션방화벽)을 적용한 침입차단으로 보안성을 보장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거래 편의성을 위해서도 KT클라우드의 광대역서비스를 제공받아 빠르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장비들은 국내 CC인증보안장비들이 적용되어 보안성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코잇빗은 100% 입출금지갑서비스를 제공해 투자자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며 SNS 실시간 24시간 1:1 상담 서비스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코인빗 런칭시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메이저코인과 함께 그로스톨, 에이체인, DNA 등 각양각색의 알트코인을 약 60여개 상장하고, 상반기에 1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