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화면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66세)에게 징역 24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미르·K스포츠 재단 모금 강요 등 18가지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이날 18개 혐의 중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요, 삼성에서의 뇌물수수, 청와대 문건 불법유출,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 문화부 공무원 사직강요 등 16개를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은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최씨에게 속았다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며 책임을 전가했다"며 "국민에게 부여받은 권한을 남용해 국정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은 오후 2시경부터 TV로 생중계됐다. 다만 ‘재판 보이콧’을 선언한 박 전 대통령은 선고공판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법원 판결에 대해 박 전대통령측 변호인은 "앞으로 항소심, 대법원에서 다른 판단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국선 변호인들이 피고인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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