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노조, "서울외국환중개 신임 사장, 낙하산 반대"

2018.04.09 15:36:58 / 이상일 2401@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허권)은 9일 서울외국환중개 사장에 낙하산 강행 시도가 있다며 총력투쟁으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외국환중개는 금융결제원의 출자로 설립돼 외국환, 원화자금 등 금융기관 간 금융상품을 중개하는 종합중개회사로 민간 금융사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금융결제원 사원총회 의장 기관인 한국은행은 모회사인 금융결제원에 대한 관리·감독권을 가졌다는 이유로 서울외국환중개 사장직을 자신들의 낙하산 재취업 자리로 활용해왔다”고 밝혔다.

서울외국환중개 사장은 지난해 12월 전임 사장이 퇴임한 이후 공석이다. 금융노조는 “한국은행이 한은 총재 인선이 끝날 때까지 사장 선임을 미루도록 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초 이주열 총재의 연임이 확정되자 그제야 낙하산 사장을 내려 보내기 위해 지난달 30일자로 임기가 1년 반이나 남은 전승철 전 부총재보를 조기 퇴임시켰다”고 주장했다.

금융노조는 “새로 임명장을 받아든 이주열 총재가 결자해지해야 한다. 금융노조는 한국은행이 낙하산 구태를 반복하려 한다면 총력투쟁으로 반드시 저지할 것이며, 앞으로 서울외국환중개지부와 함께 모든 힘을 다해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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