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확대 개편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박윤영) 산하 클라우드서비스품질인증위원회(위원장 장석권)는 현재 운영 중인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를 확대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제1차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대상 기업도 모집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는 국제표준 기반의 서비스 제공과 관리를 위한 필수역량 확보 지원과 클라우드 워싱 방지 등을 위해 2015년부터 민간자율로 운영 중인 제도다. 2017년까지 총 168개(SaaS 147개, IaaS 21개) 서비스가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협회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의 평가체계를 기존 8개 점검항목에서 보안취약검을 추가했다. 기업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유효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고, 이 기간 내 서비스나 시스템 구조 및 변경사항 추적, 모니터링 확인 및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또 클라우드 확인제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정부 정책지원사업 연계 지원 및 대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할 방침이이다.
김영훈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는 공공·민간분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확산의 기폭제와 서비스 신뢰 향상을 위한 보증 장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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