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가비아, g클라우드 파트너 모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4-23 17: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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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가비아(회장 김홍국)는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g클라우드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파트너사는 자신의 브랜드로 g클라우드를 제공할 수 있다.

가비아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공급가를 설정하고, 파트너사들에게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원활한 컨설팅과 기술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솔루션 업체는 물론, 클라우드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싶은 기존 서버 호스팅 업체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리셀링하는 업체들도 g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다. 이미 타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거나, 이전하는 경우도 무방하다는 설명이다.

가비아 클라우드사업부 임동민 팀장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기 어렵거나 기존 업체들의 높은 공급가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파트너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며,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전략적 사업 파트너 관계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클라우드는 지난해 5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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