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농협은행이 5월 말 빅데이터 플랫폼을 전행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농협은행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향후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인공지능 기반 금융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SAS코리아(대표이사 오병준)는 지난 15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SAS 포럼 코리아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NH농협은행은 5월 오픈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NH농협은행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2017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어플라이언스 기반의 하드웨어 플랫폼과 실행을 위한 텍스트 분석 솔루션 선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 김우표 팀장은 “하둡에 3개월간 데이터 적재를 진행했으며 빅데이터 플랫폼을 5월 초 오픈, 5월말 전행 서비스로 확대하게 된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으로 각 부서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6년 3개월간 기술검증을 통해 빅데이터 정의 및 가시성을 확보하고 모델 평가, 과제선정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검증하고 정형/비정형 고객 분석 요구사안과 빅데이터 기반 신규 금융서비스 개발안을 확정하고 ‘SAS 바이야(SAS Viya)’를 빅데이터 플랫폼 엔진으로 선정, 2017년 7월 킥오프에 나서 5월 오픈했다. 

농협은행의 빅데이터 플랫폼은 하둡(HADOOP) 기반으로 정형/비정형 데이터 4테라바이트(TB)를 적재한다. 김 팀장은 “151개의 배치시스템으로 매일 처리해 모형 운영시간도 단축됐다”고 전했다. 이를 기반으로 농협은행은 빅데이터 6개 과제와 23개의 머신러닝 모델 수행에 나섰다.  

그는 “200개 시나리오 중 27개 시나리오를 선정해 빅데이터 이벤트 기반 마케팅(EBM)  운영을 통해 고객금융이벤트 감지영역을 확대하고 미인지 소호(Soho) 고객군 129만건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의 의사결정 및 경영 측면에서 빅데이터 플랫폼은 고객 금융니즈에 결합된 마케팅이 가능해졌고 전행 현업부서의 의사결정 지원 및 OLAP에 빅데이터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향후 농협은행은 로보 어드바이저와 영상 분석, 이미지 분석, 머신 러닝 등으로 고객 분석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시스템, 빅데이터 분석결과 시각화를 진행한다. 보이스 뱅킹을 위한 음성 프로세싱과 머신 러닝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 팀장은 “향후 빅데이터 플랫폼을 인공지능(AI)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로보 어드바이저, 이미지 분석 기반 서비스가 가능하다. 모든 데이터는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농협은행은 AI금융서비스 퍼스트 무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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