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마이크레딧체인(공동대표 양재봉, 김우식)이 미국 뉴욕에서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가졌으며, 관련업계 전문가들로 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마이크레딧체인은 지난 5월14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뉴욕 힐튼 미드 타운에서 개최된 '2018 뉴욕 블록체인 컨센서스'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비지니스 미팅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크레딧체인은 상호 협력이 가능한 글로벌 파트너 및 홍보 매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회사측은 “글로벌 사업 진행을 위한 블록체인 및 가상 화폐 업계의 스타트업 종사들, 투자자들, 금융 기관, 학계 및 정계 출신의 다양한 전문가그룹들과 발전적인 사업방향을 놓고 다각적인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각종 가상 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주요 뉴스 플랫폼인 코인데스크가 4번째로 주관한 ‘블록체인 컨센서스’는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4,000 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행사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시장의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GDPR) 대응과 관련, 마이크레딧체인은 개인정보에 대한 소유권과 판매 활동을 지원하는 비중 있는 기업으로 높게 평가됐다. 회사측은 “다른 ICO들과는 차별화 되는 구현 가능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충분한 노하우를 가진 인력과 기술을 확보한 프로젝트 팀이라는 점에서 이번 뉴욕 컨센선스에서 구체적인 미팅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청사진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김우식 마이크레딧체인 대표는 "우리가 핵심사업으로 전개하는 신용정보 혁신 사업에 대해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긴밀한 미팅이 이루어져 기대 이상의 유의한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사업의 핵심인 경쟁력 있는 DAD(Daily Airdrop)과 즉시 실행 가능한 데이터수집, 분석의 기술력을 갖춘 만큼 국내외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업무 연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