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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테크놀로지, 글로벌레이징과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6-11 16: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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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좌) 블룸테크놀로지의 이상윤 대표이사. 우) 글로벌레이징의 kane Kim 대표이사>​
<좌) 블룸테크놀로지의 이상윤 대표이사. 우) 글로벌레이징의 kane Kim 대표이사>​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블룸테크놀로지(대표 이상윤)는 지난 8일, 싱가포르 소재의 크로스보더 엑셀레이터(스타트업을 위해 자금,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다국적 단체)인 글로벌레이징(대표 kane kim)사와 ‘로커스체인’에 기반한 '알플렉스 코인(Rflex Coin)'의 개발과 관련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블룸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로커스체인’에 기반한 글로벌 수익 공유 전용 화폐 코인 'Rflex Coin'의 개발과 플랫폼부분 전반에 걸친 파트너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글로벌레이징은 코인의 개발을 주관하고 전반적인 사업과 재단업무를 맡게 되며 블룸테크놀로지는 'Rflex Coin'개발에 기술 지원을 포함, 공동개발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레이징은 중국 최대 교육기업 신동방,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둔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등과 협력관계를 가지고 검증된 채널을 활용해 다수의 스타트업 및 창업기업의 중국진출 교두보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글로벌레이징 대표인 케인 킴(kane Kim)은 “Rflex Coin이 향후 미래 수익 공유 플랫폼으로 작동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제공함으로서 코인 세일참여자들에게는 수익극대화와 유연한 세일참여금의 회수, 그리고 또 다른 세일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기업, 프로젝트사업에게는 필요한 자금을 빠른 시간 내에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테크놀로지의 이상윤 대표이사는 “로커스체인은 고유의 다이내믹 스테이트 샤딩(Dynamic State Sharding) 기술을 적용해 타 플랫폼 암호화폐들보다 빠르며 더 나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춘 블록체인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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