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17개 부처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에 속도

2018.06.18 15:27:45 / 채수웅 woong@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17개 부처의 연구비 관리시스템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7개 부처별 연구비관리시스템의 통합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한다는 목표 하에 시스템 통합 작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 과정에서 각 부처 간 연구비 집행업무 표준화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범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 추진단’을 발족했다.

과기정통부는 추진단을 과학기술혁신본부 소속으로 설치하고, 혁신본부가 각 부처를 조율하면서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 업무를 직접 관장한다는 계획이다. 추진단장은 과기정통부 혁신본부의 성과평가정책국장이 맡게 된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추진단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단 밑에 실무추진단을 두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등 연구관리전문기관 인력 약 14명을 파견받아 출범했다. 이와 관련, 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담은 훈령도 곧 제정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6월 연구현장에서 연구비 집행 시의 과도한 행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17개 부처마다 운영 중인 연구비관리시스템을 2개(과기정통부 Ezbaro, 산업부 RCMS)로 통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부처별로 상이한 연구비 관리항목과 집행절차 등을 표준화해 모든 부처에서 사용 가능한 연구비관리시스템을 설계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왔고,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과기정통부는 추진단 발족을 기점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시스템 통합 작업을 완료해 각 부처에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추진단장을 맡은 이태희 성과평가정책국장은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은 연구자들의 행정부담을 크게 덜어주어 연구자로 하여금 연구의 몰입도와 연구효율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크게 연구비 종이영수증 폐지의 범부처 확산, 연구비 관리항목 간소화, 연구비카드 연구자별 1개로 통합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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