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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히어로, CDO 조직 신설…데이터 기반 대출 서비스

이상일
서하연 CDO
서하연 CDO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밸런스히어로 (대표 이철원)가 데이터 분석 전문가 서하연 이사를 CDO로 임명하고 조직재편을 단행해 ‘데이터 퍼스트’ 모델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CDO(Chief Data Officer)는 최고 데이터 책임자로 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체계적인 정책 수립·전략 및 관리를 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CDO 조직 신설은 올해 사업 목표와 계획이 확정되면서 이루어졌다. 13억 인도인에게 모두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핀테크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지난 3년간 확보한 5천만 사용자들의 각종 소비형태, 통신비 사용률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신용평가시스템 CSS Credit Scoring System을 구축해 대출 서비스를 하반기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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