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레밋, 블록체인 기반 송금거래 플랫폼 개발 진행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송금 및 거래 플랫폼 레밋(대표 안찬수)이 국경 없는 비즈니스를 위해 송금과 거래를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밋은 해외 송금을 진행하고자 하는 참여자들에게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을 적용한(활용할 수 있게 하는) 레밋 플랫폼을 제공해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더 안전하고, 더 빠르고, 더 저렴하게 국경 없는 송금을 가능하게 한다. 

송금과 결제 플랫폼으로 기능하기 위해서 레밋은 외부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환전 가능한 REMI 토큰과 레밋 플랫폼 활성화에 기여하는 거래 유발자들에게 지급하는 보상 체계로서, 자체 거래소(REX)에서만 거래되는 REMD 토큰을 발행한다. REX를 통해서 REMD는 다른 암호화폐 및 각 지역의 법정화폐와 교환도 가능하다. 

레밋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안찬수 대표는 “레밋 플랫폼은 개인과 기업이 송금이든 결제이든 해외 거래를 할 때, 각 개인별로 최적화된 최단 경로를 찾아주고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스마트 계약의 편리함을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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