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은 지난해 인공지능(AI) 칩을 약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 가량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인텔의 총 매출 628억 달러(약 70조3000억원) 가운데 제온(Xeon) 프로세서 매출은 약 10억 달러에 달한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PC 판매가 부진해지면서 인텔은 모바일, 웹기반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데이터 센터 매출에 의존하고 있다. 이 응용프로그램은 또다시 음성인식 등의 AI 기술에 의존한다.

연구자들은 중앙처리장치(CPU)보다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 프로세서가 AI 훈련에 적합할 것이라고 평가한다. 이에 인텔은 자사의 CPU를 AI 훈련에 적합하도록 수정한 성과가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나빈 쉐노이 인텔 부사장은 "제온 프로세서의 성능을 단계적으로 향상해 의미있는 비즈니스 효과를 이끌어냈다"면서 "지금이 회사를 위한 가장 큰 기회"라고 밝혔다.

향후 인텔이 활용할 수 있는 AI 시장규모는 2022년을 기준으로 2000억 달러다. 이는 지난해 추정치인 1600억 달러를 상회한다.  다만 인텔은 새로운 세대의 칩 출시는 2020년까지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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