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8GB 109만4500만원 512GB 135만3000원…자급제, 512GB만 예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를 공개했다. 24일부터 전 세계 순차 시판한다. 통신사가 예약판매 일정을 발표했다. 13일부터 접수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서로뿐 아니라 삼성전자와도 경쟁을 해야 한다. 갤럭시노트9는 통신사에서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급제로 구입해 통신사를 골라도 된다.

10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 예판일정과 조건을 내놨다. 갤럭시노트9는 2종이다. 램(RAM)과 저장용량으로 나눈다. 128GB과 512GB 모델이다. 출고가는 128GB 109만4500원 512GB 135만3000원이다.

예판은 13일부터 20일까지다. 21일부터 개통을 실시한다. 일반판매는 24일부터다. 예판은 128GB는 통신사에서 512GB는 통신사와 삼성전자에서 접수한다. 삼성전자 예판분은 자급제용이다. 자급제용은 통신사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전 탑재하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이용자가 통신사와 필요한 앱을 선택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모든 유통채널 예약구매자 대상 선물을 증정한다. 128GB는 AKG헤드폰 또는 듀얼충전기/보조배터리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512GB는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콘X’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최대 50%, 2회)를 지원한다. 삼성전자에서 예약하면 S펜을 1개 더 준다.

통신사별 선물도 있다. 통신사는 별도 체험 및 개통행사 등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 예약자 대상 ▲무선 충전 패키지 ▲보호 패키지(케이스, 강화유리) ▲아웃도어 패키지(셀카봉, 블루투스 스피커) ▲게임 패키지(게임패드, 터치스틱)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선착순 500명에겐 ‘오늘 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거주자 대상이다. KT는 직영온라인에서 구매한 사람에게 ▲게임팩(게임패드, 급속충전기) ▲실용팩(충전기, 블루투스 키보드, 보조배터리) ▲레저팩(블루투스 스피커, 액션캠) 중 1개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셋 ▲듀얼 고속 무선충전 패드 ▲스웰보틀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모션 감지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올리브영 상품권 등 6종 사은품 중 1개를 수령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북유럽여행권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예판기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전국 1300여개 매장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50개 T프리미엄스토어는 게임 체험존으로 꾸몄다. KT는 전국 1000여개 S존매장에서 갤럭시노트9를 공개한다. KT는 ‘KT플레이게임’ 프로모션을 한다. 사전 탑재한 게임 4종을 데이터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데이터 요금은 게임업체가 부담한다. 10월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데이터 요금면제는 12월31일까지다. LG유플러스는 ‘나의 일상을 S펜으로 그리다’ 행사를 연다. 8월 한 달 동안이다. 우수상으로 뽑히면 ▲플레이스테이션(PS)4 PRO VR풀세트 ▲까미노 볼트 전기자전거 ▲바디프렌드 뉴크루즈 파워 ▲하만카돈 TV 사운드바 ▲삼성전자 냉장고 ▲삼성전자 노트북5 ▲정관장 홍삼 세트 ▲하나투어 상품권 ▲신세계 상품권 등을 준다.

또 구입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를 만들었다. 신용카드 할인은 3사 각각 다양한 혜택을 준다. SK텔레콤은 폰을 빌려 쓸 수 있는 ‘T렌탈’ 다음 폰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T갤럭시클럽노트9’를 이용할 수 있다. KT ‘갤럭시노트9 체인지업’을 마련했다. 아울러 KT는 오는 20일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에서 갤럭시노트9 론칭 파티를 연다. 예약구매자 중 100명(동반 1인)을 초청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SK텔레콤 고객이 보다 경제적으로 갤럭시노트9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 디바이스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6.4인치 인피니트 디스플레이와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갤럭시노트9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S펜, 빅스비 등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춘 디바이스”라며 “KT 갤럭시노트9 가입자는 KT의 무제한 데이터와 특별한 게임 혜택을 통해 노트9을 가장 노트9답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 김남수 마케팅전략담당은 “압도적 성능의 갤럭시노트9을 보다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제휴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로 기기 활용 경험을 극대화하고 LG유플러스만의 통신비 절감 프로그램, 단독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이 노트9을 부담 없이 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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