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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이 직접 구현한 프로젝트 전시회 진행

이상일
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전시회에서 신입사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전시회에서 신입사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가산동 본사에서 신입사원이 직접 구현한 프로젝트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DT(Digital Transformation) To BT(Business Transformation)'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유통, 의료, 서비스, 건설 등 다양한 산업환경에 적용가능한 18종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횡단보도에서 LED를 활용해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교통안전 지킴이'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수면분석 IoT(사물인터넷) ▲의류 최적 보관 서비스인 '옷장 IoT 솔루션' 등 신선한 아이디어가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롯데정보통신은 신입사원이 유연한 사고를 갖고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팀 프로젝트를 3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시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는 기획한 프로젝트를 선배들과 함께 구현하도록 해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자연스럽게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전사로 공유하여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신입사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회사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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