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시큐브(대표이사 홍기융)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기술·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시큐브 쇼케이스(SECUVE Showcase in Silicon Valle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시큐브는 시스템보안, 모바일인증·결제, 생체수기서명인증 중심의 기술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소규모의 맞춤형 세미나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 미국 현지의 10개 회사가 참석했다.
시큐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IC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해 11월 미국 법인을 설립했고 현재는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실리콘밸리에 입주해 있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는 “북미시장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독자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미국 현지의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자 하며, 연내 유럽지역에서 세미나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