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홈뷰티 기기 올해 5000억원 규모…LG전자, CES2019 통해 해외 진출도 추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홈뷰티 기기를 건강관리가전처럼 확대할 계획이다. 여성용에 이어 남성용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후발주자라는 약점을 판을 넓혀 극복하는 전략이다.

10일 LG전자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프라엘 남성용 ‘더마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를 준비 중이다. 빠르면 연내 시판할 예정이다. 오는 2019년 1월 열리는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9’를 통해 세계 시장 진출도 노린다.

LG전자 관계자는 “남성용 LED 마스크를 개발하고 있다. 빠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안에는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017년 9월 홈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더마 LED 마스크 ▲탄력 관리 ‘토탈 리프트업 케어’ ▲화장품 흡수 촉진 ‘갈바닉 이온 부스터’ ▲클렌징 ‘듀얼 모션 클렌저’ 4종을 출시했다. 특정 화장품만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홈뷰티 기기 시장 확대는 피부과 병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기기 가격이 저렴해졌기 때문. 크기도 작아졌다. LED 마스크가 대표적이다. 또 피부에 대한 관심이 남녀노소 모두 늘었다. 미세먼지와 자외선 등 환경이 나빠졌다. 피부에 유해한 환경이 시장을 키웠다. 건조기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등 건강관리가전 성장과 비슷한 원인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홈뷰티 기기 시장은 약 5000억원 규모다.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업체가 많고 공신력 있는 시장조사기관이 없어 업체별 순위 등 정확한 집계는 없다. 국내 시장은 2013년경 태동했다. 로레알 필립스 트리아 실큰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등이 경쟁 중이다. 중소 화장품 업체도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도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홈뷰티 기기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제품은 직접 만들지 않았지만 중소기업 셀리턴 LED 마스크 등을 유통하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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