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X 단종, 아이폰7·아이폰8 유지…아이폰XR, LCD로 가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애플이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했다. ‘아이폰X(10)’의 변형모델 3종을 선보였다.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 3종이다. 아이폰X는 단종이다. 전작의 가격을 내려 중저가폰으로 운영하는 큰 틀은 유지했다. 아이폰X 대신 ‘아이폰8’과 ‘아이폰7’을 살렸다.

12일(현지시각)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회 ‘게더 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날 애플은 스마트시계와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했다.

‘애플워치4’는 2종이다. 위치정보시스템(GPS) 모델과 이동통신지원 모델로 구분한다. 각각 399달러(약 45만원)와 499달러(약 56만원)부터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애플워치 나이키플러스’와 ‘애플워치 에르메스’도 출시한다. 14일부터 예약판매다. 한국은 내년 상반기 선보일 전망이다. 애플워치3는 279달러(약 31만원)부터로 가격을 내렸다.

스마트폰은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을 발표했다. 애플은 1년에 한 번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그동안 홀수 해에는 전작에 대대적 변형을 준 신제품을 짝수 해에는 전작을 개선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도 큰 차이는 없다. 전작 아이폰X를 후계기 아이폰XS, 아이폰X에서 화면을 키운 아이폰XS맥스, 아이폰X에서 원가를 절감한 아이폰XR을 공급한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는 각각 5.8인치와 6.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아이폰XR은 6.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다. 지문인식은 없다. 생체인식은 얼굴인식 ‘페이스ID’를 고수했다. 화면 상단 스피커를 파낸 ‘노치’ 디자인도 그대로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A12바이오닉’이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는 HDR을 지원한다. 돌비비전과 HDR10 표준을 내장했다. HDR은 밝고 어두움을 더 세밀하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방수등급은 IP68이다. 2미터 수심에서 30초 동안 버틸 수 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화 듀얼이다. 증강현실(AR)을 구현할 수 있다.

저장공간은 ▲64GB ▲256GB ▲512GB 3종이다. 아이폰XS는 999달러(약 113만원) 아이폰XS맥스는 1099달러(약 124만원)부터다.

아이폰XR은 보급형 아이폰X다. 749달러(약 85만원)부터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싱글이다. 다른 부분은 아이폰XS와 큰 차이가 없다.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원가를 낮춰 가격을 내린 셈이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는 미국 등 30개국에서 14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21일 정식시판이다. 러시아 등 25개국에선 28일부터 판매한다. 한국 출시시점은 미정이다. 아이폰XR은 10월19일 예판 10월26일 일반 판매다. 미국 등 50개국에서 이뤄진다. 역시 한국은 미정이다.

한편 애플은 신제품 발표에 따라 기존 제품 유통을 조정했다. 아이폰X는 단종이다. 아이폰8과 아이폰7만 이어간다. 아이폰8은 599달러(약 68만원)부터 아이폰7은 449달러(약 51만원)부터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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