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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뎁, 솔루션 컨퍼런스 2018 성료

홍하나

이성진 이노뎁 대표이사
이성진 이노뎁 대표이사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응용소프트웨어 업체 이노뎁(대표 이성진)이 최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노뎁 솔루션 컨퍼런스 2018’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다섯번 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러스는 약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노뎁 이성진 대표이사의 ‘이노뎁 10년 그리고 DMS’ 주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SK인포섹, 마이크로소프트, 델EMC, 인텔, Quantum, LG CNS, 시게이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고려대학교, Pivot3 등의 키노트가 이어졌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이사는 메인 키노트 세션에서 스마트 시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이 되는 데이터 플랫폼인 이노뎁의 'VURIX-DMS'를 소개했다.

VURIX-DMS는 기존의 이기종 CCTV 영상통합관제에서 한 차원 진화된 객체 감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1차 분석된 영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분석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하는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의 융복합 플랫폼이다.

이성진 대표는 메인 키노트를 통해 “이노뎁이 가장 잘 다루는 영상은 물론 분석된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노뎁의 파트너들과 더욱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VURIX-DMS가 물리보안, 정보보안 및 OT 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시큐리티 플랫폼으로써 첨단 대도시, 농어촌 지역, 스마트 팩토리 등에서 활용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앞으로도 지금까지 상생해온 시큐리티 시장의 에코시스템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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