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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한인민박‘ 인기…월거래액 12억원 넘겨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2-04 1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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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지난 11월 전체 거래액서 10% 차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자유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한인민박’ 서비스의 11월 한달 거래액이 12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월에 첫 선을 보인 서비스다.

마이리얼트립 ‘한인민박‘은 유럽, 미주,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총 400여개 이상의 상품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매달 평균 30% 이상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 파리, 로마, 오사카의 예약 비중이 가장 높고 ‘한인민박‘의 총 누적 후기도 4100개를 넘어섰다.

‘한인민박‘의 선전에 힘입어 마이리얼트립은 지난달 월 거래액 13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비중의 10% 가량이 ‘한인민박’ 서비스다. 회사 측은 이달엔 월 거래액 역대 최고치인 1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전세계 630 여개 도시에서 여행 가이드와 항공권부터 액티비티, 현지체험, 입장권, 교통패스, 에어텔, 숙박, 렌터카 등 약 1만7000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가 340만명에 육박하며 자유여행 분야 유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한인민박은 합리적인 가격 외에도 함께 여행할 동행을 쉽게 찾고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최상의 서비스를 계속해 선보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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