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버라이즌과 5G폰 시연…퀄컴 5G 플랫폼 내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의 첫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갤럭시S10 5G'가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놀로지 서밋‘에서 5G폰 시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등 5G 상용화 통신사에 5G폰을 공급할 예정이다.

4일(현지시각) 퀄컴은 미국 마우이 그랜드와일레아 호텔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놀로지 서밋’을 개최했다.

퀄컴은 이날 스냅드래곤855 5G 모바일 플랫폼을 내놨다. 스냅드래곤85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 제품군 및 퀄컴 QTM052 밀리미터웨이브(mmWave) 안테나 모듈을 묶었다. ▲멀티 기가비트급 5G ▲컴퓨터 비전(CV) 이미지센서프로세서(ISP) ▲화면 내장 초음파 지문 인식 솔루션 3차원(3D) 소닉 센서 등을 구현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은 “스냅드래곤855 플랫폼은 세계 최초 상용화 5G 스마트폰 플랫폼이다. 화면 내장 초음파 지문 인식 솔루션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다”고 강조했다.

아몬 사장은 제조사를 지칭하진 않았다. 하지만 윤곽은 드러났다.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은 삼성전자가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갤럭시S10’을 롱텀에볼루션(LTE)와 5G 2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결국 갤럭시S10은 5G와 화면 내장 지문인식을 제공할 세계 최초 스마트폰이다.

국내 통신사는 이미 내년 3월 세계 최초 스마트폰 출시를 선언했다. 이날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과 AT&T가 “미국 최초 5G폰은 삼성전자가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버라이즌과 삼성전자는 행사장에서 5G 스마트폰을 시연했다. 삼성전자는 사양과 사용자환경(UI) 등을 노출을 최소화했다. 제품을 만질 수 없도록 했다. 덱스 스테이션으로 초고화질(UHD) 동영상을 삼성전자 스마트TV로 5G를 통해 전송하는 모습만 소개했다. 다만 퀄컴 플랫폼을 적용한 사실만 시인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퀄컴 5G 플랫폼을 내장했다”고 말했다.

시제품은 현재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보다 더 화면을 키웠다. 화면을 켜진 않았지만 베젤은 볼 수 있었다. 제로베젤에 가깝다. 또 화면 상단까지 디스플레이를 넣고 오른쪽 구석에 카메라와 센서류를 배치했다. 화면 면적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편이다. 카메라는 전면 싱글 후면 듀얼이다. 후면 지문인식 센서는 없다.

한편 갤럭시S10과 이날 전시한 5G폰이 동일할지는 불투명하다. 디자인은 스마트폰 핵심 경쟁력이다. 시제품 케이스는 삼성전자가 최근 고가폰에 적용한 재질이 아니었다. 카메라 등은 변경 가능성이 있다.

<마우이(미국)=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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