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68만명 고객 ‘T맵 운전습관’으로 연평균 6만원 보험료 아껴

2018.12.05 10:46:59 / 최민지 cmj@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약 68만명이 T맵과 연계한 운전자 보험료 할인 상품을 통해 연평균 6만원을 절약했다. 보험료 할인을 통해 안전한 운전습관을 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운전자 주행 습관을 보여주는 ‘T맵 운전습관’으로 운전자 보험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이 지난달 말 누적 가입자 기준 약 68만명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 T맵 운전습관은 운전자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100점 기준으로 수치화한 것으로 기준 점수를 넘기면 운전자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삼성화재와 함께 T맵 연계 운전자보험 할인 ‘UBI(Usage-based-insurance) 상품’을 내놓았다. 2016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3개사 운전자보험 시장점유율은 약 60% 이상이다. 이 상품에 가입한 T맵 고객은 연간 평균 6만원 저렴하게 운전자 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입고객 전체로 추산하면 총 408억원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 1월 T맵 운전습관 이용자는 약 726만명이었으며, 연내 1000만 이용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운전 점수가 산정된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안전운전 기준점수인 60점을 넘은 고객은 약 128만명이었으나 지난달 말 기준 약 260만명으로 급증했다.

지난 1월 말 T맵 운전습관 점수 중간값은 54점이었으나, 지난달 말에는 60점으로 6점 증가했다. T맵 운전습관 점수를 6점 높이려면 운전자가 500km 주행 기준으로 과속거리를 40km에서 25km로 약 37% 줄이거나, 급감속 및 급가속을 한 달에 총 8회에서 6회로 25% 줄여야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올해 T맵 운전습관을 활용한 안전 운전 캠페인을 총 7차례 시행, 전체 이용자 안전운전 점수가 약 10% 높아지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향후 SK텔레콤은 T맵 운전습관 점수를 활용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보험사뿐 아니라 은행, 렌터카, 중고차 업체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해열 SK텔레콤 카라이프사업 유닛장은 “T맵 운전습관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안전운전 생활화 및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ICT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향후 대한민국 운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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