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SKT,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윤상호
- 여가부, SKT 대기업 부문 유일 선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가족친화 제도 우수 기업 인증 제도를 시행했다. 수여식은 인증기업 중 우수 기업∙기관에게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을 주는 자리다.

올해 대통령 표창은 4개 기업∙기관이 받았다. SK텔레콤은 대기업 부문에서 유일 수상자다. SK텔레콤은 ▲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직 제도 신설 ▲배우자 출산 휴가 및 출산 축하금 확대 등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자율적 선택근무제’를 도입했다.

SK텔레콤 문연회 기업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