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가정용 태블릿 2종 탭 'P10‧M10'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한국레노버가 가정용 태블릿 제품군을 확대한다.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씬앤라이트’ 패밀리 태블릿 신제품 탭 ‘P10’과 ‘M1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두 신제품은 고화질(풀H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돌비 애트모스’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한다. 10여개 멀티 터치 기능을 갖췄다. 가족 모두의 지문을 인식할 수 있다. 개인이 설정한 환경 활용이 용이하다. M10의 경우 최대 12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 패키지를 추가로 선택하면 파손 방지용 범퍼가 제공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태블릿 2종은 가볍지만 강력한 디스플레이 및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가족 모두가 안심하면서 제품을 즐기고 이번 기획전의 푸짐한 선물과 함께 2019년을 새롭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한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옥션을 통해 제품 구매 시 마이크로 SD카드 64기가바이트, USB OTG 변환 젠더, 터치펜, 구글 기프트 카드 및 옥션 2만원 쿠폰을 선착순 800명에게 증정한다. 가격은 프로모션 할인가 기준 M10 24만9000원, P10 31만9000원부터다.
<이형두 기자>dudu@ddai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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