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상옥 네이버랩스 리더

- ‘5G 브레인리스 로봇’ 최초 공개…초저지연 5G 네트워크 연결되면 정밀 제어
- 중앙에서 수많은 로봇 정밀 제어 가능…네이버 클라우드가 대뇌 역할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 자회사이자 기술연구법인 네이버랩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활성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을 앞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9’를 통해 선보일 세계 최초 기술이 5G와 맞물려 산업 현장 혁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로봇 팔 ‘앰비덱스’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할 ‘5G 브레인리스 로봇’이 대표적인 5G 기반 기술이다. 네이버랩스가 만든 로봇 팔 ‘앰비덱스’에 이 기술을 적용했다. 앞서 퀄컴과 기술 협력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리더는 7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룩소호텔 기자간담회를 통해 “5G 시대가 되면 로봇에 모터 제어만 남겨두고 (통신)모뎀만 달아 클라우드에서 처리할 수 있다”며 “네이버 클라우드가 대뇌 역할을 하게 되면서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5G 브레인리스 로봇은 말 그대로 ‘뇌가 없는’ 특징을 지녔다. 로봇 자체에 고성능 프로세서가 없이도 5G 네트워크에 연결되면 즉각적이면서 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석 리더는 가장 중요한 특성으로 0.001초(1ms)의 반응속도를 꼽았다.

로봇에 프로세서가 사라지면 그만큼 제조비용이 절감되고 전략소모도 줄일 수 있다. 로봇 전체 전력 소모 가운데 40% 가량이 프로세서가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여러 측면에서 혁신적인 기술인 것이다.

석 리더는 “최신 기술 중에서도 올해 말에나 달성될 수 있는 기술로 퀄컴 엔지니어들과 자존심을 걸고 만들었다”며 “열흘 전에 업링크 다운로드링크 로우레이턴시(초저지연) 스펙을 만족해서 여기에 가져올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석 리더는 “이제 작은 로봇에서도 높은 레벨의 프로세서 파워를 쓸 수 있게 됐다”며 “똑똑하면서도 작은 로봇을 만들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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