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 CEO 이혼발표, 아마존에 영향 미칠까

2019.01.10 15:58:36 / 홍하나 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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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지난해 세계 1위 억만장자로 선정된 제프 베조스가 이혼을 발표했다. 베조스의 이혼 발표가 아마존과 주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CNBC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트위터를 통해 9일(현지시각) 이혼을 발표했다. 제프 베조스는 “이혼하기로 결심했다”며 “앞으로 친구로서 삶을 계속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프 베조스는 1990년, 지금의 부인인 맥켄지 베조스와 결혼했다. 이번 이혼 발표로 약 25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는다.

CNBC는 “제프 베조스의 이혼이 회사 지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가 현재 주주들의 관심사”라고 분석했다. 제프 베조스는 회사의 최대 주주로 16.3%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베조스 부부가 거주하는 워싱턴주는 이혼 시 ‘부부공동재산’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제프 베조스의 이혼과 동시에 재산분할이 이목을 끌고 있다.

조던 네이랜드 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는 “제프 베조스의 배우자인 맥켄지는 아마존의 주식을 어느 정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맥켄지가 주식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하거나 의결권을 포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 설립 이후 민간항공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을 설립하고, 워싱턴 포스트를 인수했다. 총 자산은 1370억원으로 세계 최대 자산가로 꼽힌다.

아마존 측은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의 모든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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