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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김진정 전 테슬라코리아 대표 영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1-21 1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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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두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야놀자가 스타벅스코리아 운영 총괄, 테슬라코리아 대표 출신 인사를 오프라인 부문 대표로 영입했다.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강화가 목적이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오프라인 부문에 김진정 신임 대표<사진>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진정 오프라인 부문 신임대표는 약 20년 간 운영과 영업, 마케팅 업무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스타벅스코리아에서 18년 간 근무하며 운영총괄 자리에 올랐고, 테슬라코리아에서는 초대 대표를 지냈다.

야놀자는 김 신임대표의 글로벌 마인드와 시장 이해력이 야놀자가 추구하는 비전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대표는 야놀자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김진정 야놀자 오프라인 부문 대표는 “글로벌 여가 기업으로 진화하는 야놀자에 합류해 책임감과 기대가 크다”며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선진화된 한국의 숙박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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