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지난해 사물인터넷 산업 규모는 8조6082억원으로 전년대비 1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018년도 사물인터넷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사물인터넷 사업 영위가 확인된 22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498개사가 조사에 응답했다. 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조사했으며 서비스 분야의 사업체(1191개사, 54%)가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 사물인터넷 매출액은 8조6082억원으로 전년대비 18.6% 증가했다. 2015년ㅂ터 연평균 22.6%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내수액이 7조8880억원으로 91.6%를 차지했다. 수출액 비중은 적었지만 연평균 40% 증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분야별로는 제품기기의 매출액이 3조6724억원으로 42.7%를 차지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전년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12.6%로 가장 낮았다.

서비스 분야는 1조8591억원으로 21.6%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대비 17.5% 성장했다. 제조 분야가 5285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건설·시설물관리, 자동차·교통·항공·우주·조선 등이 244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스마트홈은 1453억원, 금융 1449억원 등이었다.

플랫폼 분야는 1조5345억원으로 비중이 가장 낮았지만 성장률은 29.4%로 가장 높았다. 네트워크 사업 매출은 1조5420억원으로 25.6% 성장했다.

이 같은 결과는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이 제품기기의 비중이 높은 초기 단계를 벗어나 플랫폼과 서비스가 점차 확산되는 시기에 접어드는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사물인터넷 관련 인력은 7만5077명으로 전년대비 2026명이 증가했다. 2019년 고용계획상 필요인력은 약 4600명으로 일자리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사물인터넷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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