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V

LG 올레드TV, 광고 온에어 “지구 한 조각이 되다”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LG전자가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는 올레드(OLED) TV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TV CF를 선보였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LG 올레드TV, 지구의 한 조각이 되다’편을 오는 22일 온에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50억년 시간이 만든 지구의 신비로운 모습과 인간이 느끼는 경외심을 올레드TV로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콘셉트다.

광고 영상은 벨기에 탐험가 시베 반히 시선을 따라 펼쳐지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 경관의 웅장한 모습이다. 아름다운 자연이 LG 올레드TV 화면으로 이어지면서 자연 경관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고 속에 등장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두께가 4㎜도 채 안 된다. 동전 2개 두께에 불과해 그림 한 장이 벽에 착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Wallpaper)’ 디자인을 구현했다.

LG전자는 한 달 이상 ▲아르헨티나 로스 글래시아레스 국립공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나미비아 샌드위치 하버 ▲중국 두산쯔 계곡 등 전세계 21개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지난해 LG 올레드 TV 광고 ‘지구의 한 조각’편으로 ‘2018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부문 방송광고 금상과 해외집행광고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한웅현 상무는 “이번 광고를 통해 차원이 다른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 등 LG 올레드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최민지
cmj@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