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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19] 아이온커뮤니케이션, DXP·스포츠IT 선보여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MWC 2019에 참가해 디지털 경험 플랫폼(DXP) 및 스포츠 ICT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DX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관리 플랫폼 ‘ICE 3.0(I-ON Content Ecosystem 3.0)’을 통해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컨텐츠 관리와 e커머스에 대한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돼 기업의 상품 또는 서비스의 판매를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지난 1999년부터 쌓아온 빅데이터 관리 기술의 노하우를 활용한 골프대회 통합 운영서비스 ‘TAMM’과 사회인 야구 시스템 ‘보이스볼(VoiceBall)’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MWC에서 선보이는 ‘경기 지원 시스템’은 생활 스포츠 경기의 개최부터 결과분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 내 4개 종목(야구, 농구, 골프, 테니스), 2020년에는 2개 종목(배드민턴, 탁구)을 추가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미 미국의 퍼시픽 프로 풋볼 리그(Pacific Pro Football League)와 업무협력(LOI)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WC 참가를 통해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해외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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