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삼성SDI 구미 공장에서 폐수로 의심되는 물질이 유출돼 환경 당국이 긴급 방제 조치를 취했다. 오염물질이 포함됐는지 여부는 현재 조사 중이다.

14일 구미시, 경북도청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구미국가산업 1단지 삼성SDI 뒷벽 공사장 벽에서 폐수가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환경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빠져나온 물질을 펌프를 통해 공장 안으로 끌어올려 수거 조치했다.

경북도청 환경안전과 관계자는 “부지 경계선을 통해 틈이 발생해 유색의 물이 배출된 것은 확실하며, 그 물을 채수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 중”이라며 “분석 결과가 나와야 정확하게 폐수가 나왔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는 1주일 후 나올 예정이다.

오염이 크게 번질 수 있는 공공수역으로 방류된 건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하천이 아닌 주변 토양에 유출돼 피해가 크지 않았다. 최대한 피해가 적도록 조치했으며, 현재는 물질 모두 전량 회수 조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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