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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에서 CU편의점 상품 주문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4-01 10: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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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한

[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의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배송 서비스는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과 결제가 진행되며, 모든 배송은 부릉이 맡는다.

요기요 이용자는 앱을 통해 GPS 기반으로 주문 고객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한 CU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주문할 수 있는 상품의 재고도 파악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는 수도권 내에 CU 직영점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 가맹점까지 실시간 배송 가능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날씨 영향을 최소화하고 오프라인 중심의 상권이 온라인으로 확대해 가맹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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